※ 이 글은 2015년 7월 24일 제 브런치 (https://brunch.co.kr/@shala/5)에 작성했던 글이에요. 다이어트시 이용하면 좋은 앱이라 그대로 옮겨 모아두려고 해요..^^
서비스명 : 눔 다이어트 코치 (Noom Diet Coach) 용도 : 이름 그대로 다이어트를 코칭해주는 앱 특징 - 식사 일지를 기록할 수 있는데, 웬만한 음식은 칼로리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하루 먹은 양을 측정할 수 있음 |
운동 기록하는 부분과 체중을 기록하는 부분 역시 편리하게 되어 있어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입력하게 되는 편이다.
매일 몇 가지 팁을 주거나 미션을 시도하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 다른 기능들에 비해 중간 정도의 만족도이다. 우선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팁이 꽤 있고 (물론 이것은 사람마다 알고 있는 지식의 정도가 다르니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션을 도전하는 부분은 뭔가 도전을 완료했을 때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넣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는 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한 이야기였고 이렇게 만족스럽고 이용 기간을 연장할 의사가 있긴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어 이 부분 정리해보고자 한다. 만약에 관계자가 보게 된다면 이후 서비스 기획에 반영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개인적 의견이긴 하지만.
1. 삼시 세 끼 기록 알람: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그때 식사 기록을 하라고 알람이 뜨는데, 이 부분에서 이미 해당 식사를 입력한 상태라면 알람을 뜨지 않도록 하면 어떨까 한다.
보통 점심시간에 샐러드를 먹다 보니 샐러드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작성을 하게 되는데 작성을 했음에도 또 뜨니 살짝 무신경한 느낌인 든다. 알람 설정 시 아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알람 시간을 맞추니 해당 끼니가 이미 기재된 상태라면 굳이 해당 식사의 알람은 안 뜨도록 하면 좋겠다.
2. 체중감량의 총량: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내가 언제부터 시작해서 얼마를 뺐다는 것이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될 때가 많은데, 체중을 기록은 할 수 있는데 언제부터 해서 총 얼마를 뺐는지 총량을 알 수 없으니 스스로 계산을 해서 봐야 한다. 그래프로 변화를 보여주는 부분은 있으나 해당 부분에서 총량이 없으니 많이 불편하다.
3. 잠금 기능: 아예 휴대폰을 잠금 해놓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불편해서 나 같은 경우는 잠금을 해놓지는 않는다. 그런데 눔을 쓰면서 체중을 앱에도 기록하니 혹시라도 누가 볼까 걱정이 될 때가 가끔 있다. 가족들의 경우는 간혹 휴대폰을 빌려주는 경우들도 있고 한데, 가족들이 내 체중을 보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체중 부분이나 아니면 앱 전체에 잠금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프라이빗한 서비스의 개념에 더 맞지 싶다.
※ 상기 제안 중에 이미 있는데 내가 못 찾을 수도 있겠지만, 많이 검색했는데 못 찾았다면 그것도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니 기술해본다.
앞으로 계속 개선해나가야겠지만 여러 가지 개선 필요 사항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매력적인 앱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다만 며칠이라도 써보고 본인이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면 비용을 지불해도 가치가 있는 앱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먼저 성공한 한국 사람이 창업한 회사라 좀 더 애정이 가긴 하는데, 앞으로도 쭉쭉 세계로 잘 뻗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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