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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특별식 :: 주말에 즐기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브런치 (?)

차언니다 Diary

by ShalaCha 2016. 1. 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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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동안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주말이 되면 뭔가 더 특별한 음시을 찾게 되는데요. 평일에는 보통 회사에 도시락을 싸다보니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살짝은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주말이 되면 그 보상심리가 적용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2주에 한 번정도 챙겨 먹게 되는 특별식을 소개해요~~

 

주말 특별식 :: 주말에 즐기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브런치 (?)

 

1. 계란 후라이

사실 계란 후라이는 특별할 것이 없죠? 다만, 다이어트를 위해 기름은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로 최대한 적게 넣어 주고, 소금 간은 하지 않아요. 
(옆에 있는 펌퍼니클에 기본 간이 있는지라 계란까지 간을 하면 오히려 좀 짜요..)

 

2. 저지방 햄
평상시 사실 햄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원래도 사서 먹는 일은 흔치 않은데요. 다이어트하면서 샌드위치를 만들 때 왠지 샌드위치에는 햄을 넣어줘야 맛있을 것 같아 저지방 햄을 사서 넣게 되었어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햄인데 기름기도 별로 없고 가공육 냄새도 안나서 꽤 만족한답니다~
 
3. 펌퍼니클 (통 호밀 흑빵 ?)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 다이어트하면서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요. 이거 사람들 평이 정말 안 좋아서 사실 걱정하면서 먹었는데 저는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물론 이 빵만은 저도 힘든데 이 조합으로 먹으면 꽤 맛있어요. 이건 6개월쯤 먹으니 이제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에요..ㅋ 특히 땅콩버터와의 조합이 좋아요~~ 아.. 살짝 구워 드셔야해요.. 그리고 식으면.... 지지에요..^^;; 그래서 도시락으로는 절대 안 싸가고 이렇게 주말에만 먹어요. 

 

4. 사과 (껍질까지)

사진에는 6쪽만 있는데 사실 8쪽, 한 개 온전히 다 먹어요. 과일도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는 하나... 저는 과일은 포기를 못하겠어요. 원래대로면 사과도 한 개로는 성에 안 차지만 그래도 2개를 먹는건 아닌 것 같아 한 개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원래 저는 껍질까지 먹지 않는 편이었는데, 다이어트하면서 껍질까지 먹어야 좋다고 해서 껍질까지 모두 먹고 있어요. 

 

5. 땅콩버터 (복음자리)

이건 이전에 별도로 설명을 드렸죠? 아주 착한 구성, 땅콩 90% 함유의 복음자리 땅콩버터~ 2테이블스푼에 30칼로리 밖에 안하는 아주 착한 녀석으로 사진양은 1.5 테이블 스푼 정도 되는데 이렇게 먹으면 이 한상 구성으로 아주 좋은 양입니다~

 
 
6. 아메리카노

사랑스런 아메리카노. 커피 없이 못 사는 사람인지라 꼭 먹어야 하는데 이 아메리카노는 한 컵을 마셔도 4칼로리 밖에 안하니 배고픈 제게 힘이 되어 주는 아이랍니다.  특히 이런 브런치 구성에 아메리카노는 진리죠~

 

브런치하면 사실 버터도 좀 있어 주고 달달한 시럽 뿌린 케이크도 좀 있어 주고 해야 하는데.. 그건 다이어트 기간에는 쥐약이니 목표 달성하고 나서 맛있게 먹어 주는 것으로 (그것도 가끔만) 위안을 삼으면 나름의 주말 특별식을 소개해봅니다~
건강하게 먹고 멋지게 다이어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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